홍제동(弘濟洞)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 법정동이다.
중국사신이 드나드는 중요한 육로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국사신 및 여 행객이 머물렀던 현재의 국립여관격인 홍제원이 이 지역에 위치하여 동명이 유래하였으며, 원래는 홍제원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하여 홍제내리라고 하다가 광복후 홍제동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