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생활백서》는 2005년에 대한민국의 이동 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이 발행한 도서이다. 휴대 전화와 관련된 일상을 170편에 걸쳐서 다루었으며,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비매품 형식으로 출시되었다.
이와 함께 위 책을 원작으로 한 광고가 제작되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이문세, 최화정, 차범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2005년 8월 13일에 방송된 KBS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스펀지》에서는 《현대생활백서》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하지만 이를 본 시청자들은 특정 이동 통신사에 대한 간접광고라고 하여 소재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의견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