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식품연구원(韓國食品硏究院, 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KFRI)은 농산물·임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의 처리·저장·가공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식품산업의 기술 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의 기타공공기관이다.[1] 2009년 전라북도로 이전이 확정되었고 경기도성남시에서 2017년 9월 전라북도완주군으로 이전하였다.
임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사 기능과 융합 기술을 토대로 장수 과학, 기능성 식품, 안전 유통, 식품 공정 기술 등의 연구 수행 및 성과 확산, 기술 지원, 공익 기능 강화 연구 등을 통해 식품산업 및 농림수산업 등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기능
식품 기능성 규명, 신소재・신공정 연구 개발
식품 저장・유통・안전성 기술 연구 개발
전통식품의 세계화 연구 개발
식품 분석, 정보, 표준화 및 기반 조성 연구 개발
기타 기술 정책 수립의 지원, 기술 지원, 시험 평가 인증,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등 정부, 민간, 법인 단체 등이 위탁하는 사업 및 연구원의 임무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수행
연혁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1987년 12월 31일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설립이 되었다. 연구원의 태동은 설립 2년 전인 1986년 9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국가적 차원의 식품종합연구기관 설립에 관한 구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구상에 따라 1987년 1월 30일 농림수산부 업무보고 시 대통령의 종합식품연구기관 설립에 대한 지지에 의거 1987년 2월 25일 (농림수산부)장관은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설립에 관한 기본 방침’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1987년 8월 19일 대통령 재가를 얻음으로 연구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후 1987년 11월 5일 연구원설립위원회가 구성되어 연구원 정관, 출연금, 사무소 설치장소, 이사 및 감사선임 등 연구원 설립을 위한 준비를 진행, 공식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12월 4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육성법 공포(법률 제 3985)
12월 31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설립 등기(민법 32조)
1988년
5월 2일 업무개시(농수산물유통공사 종합식품연구원과 KIST 식품 관련 연구 부서 통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