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와 늑대 작품번호 67》(러시아어: Петя и волк)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가 1936년에 작곡한 음악 동화이다. 해설자가 읽는 글도 프로코피예프가 썼다.
1936년 모스크바의 중앙어린이극장은 프로크피예프에게 어린이용 작품을 주문했다. 그는 나흘만에 작곡을 끝냈으며, 이 작품은 같은 해 5월 2일에 초연했다.
이야기 속의 각 등장인물은 특정 악기가 표현한다.
연주시간은 약 2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