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블라데사라고사(Puebla de Zaragoza) 또는 푸에블라(Puebla)는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주도이다. 인구 148만 5천명(2005년). 푸에블라 역사지구가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표고 2,100m의 고지에 위치한다. 멕시코시티와 베라크루스 항구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번창했다.
공업은 푸에블라 경제의 80%를 차지하고 대부분 교외 및 위성도시에 기반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철강, 화학, 전자, 섬유다. 히슬라와 폭스바겐이 많은 주민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