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필리아(그리스어: Παμφυλία)는 고전 고대에 소아시아 남부에서 리키아와 킬리키아 사이의 지역을 일컫는 말이다. 이 곳은 지중해에서 타우루스산맥까지 뻗어 있으며 현재의 튀르키예 안탈리아 주이다. 북쪽으로는 피시디아와 경계하며 해안선은 75마일 정도이고 폭은 30마일 정도이다. 고대 로마 시대에 팜필리아는 피시디아까지 포함하며 프리기아와 리카오니아와 경계를 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