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번 비상 계엄이 내란죄 소지가 있다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 이로 인해 수사가 이뤄지거나 처벌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고 상당한 시간도 걸릴 것이라 짐작하기 때문입니다. — Nt2024년 12월 4일 (수) 23:36 (KST)답변
@NZ 토끼들: 법원에서 최종적인 판단이 있기 전까지 표제어는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12.3 내란"으로 언급하는 언론이 다수 있지만 언론에서도 표현이 "12.3 비상계엄", "12.3 내란 사태", "비상계엄 사건", "비상계엄 사태" 등 통일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의 공동조사본부 이름도 "12·3 사태 공동조사본부"입니다. 또는 나중에는 "군사반란"으로 불릴 수도 있는 사항입니다. 아직까지 일관적인 사회적 합의가 존재하지 않아 보입니다. 기존 표제어가 부적절하다면 (예를 들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등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 이를 또 별도로 토론해야겠죠.--Namoroka (토론) 2024년 12월 12일 (목) 14:02 (KST)답변
반대합니다. 해당 비상계엄 이후 국내외 언론의 보도, 국민 및 정치인들의 반응, 국회의원들의 국회 개원 당시 입법안, 그리고 법 조항에 근거한 법리학자들의 분석 등을 토대로 보면 해당 문서는 내란으로 명명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Yelena Belova (토론) 2024년 12월 12일 (목) 14:54 (KST)답변
단순한 기계적 중립 이전에 야당 등 일부에서 "내란"이라는 표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황에서, 매우 관심도가 큰 표제어에 대해 제목 변경 제한 없이 이동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남긴 것입니다. 여러 기관이나 단체 역시 내란이라는 표현을 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저도 내란죄가 성립할 것 같다는 것이 매우 유력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다른 편집자 분들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따르겠습니다.--Namoroka (토론) 2024년 12월 12일 (목) 17:18 (KST)답변
"비상계엄"/"탄핵"등을 묶는 사회적/역사적 이름이 확인될 때까지 개별 문서는 개별 문서로 발전시키는게 어떨까요? 일련의 사태를 묶는 새로운 상위 문서가 필요해보이긴 합니다만, 일단 이 문서는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 중심으로 사건을 정리하고요. -- ChongDae (토론) 2024년 12월 13일 (금) 16:17 (KST)답변
저 역시 이 사건을 내란으로 정의하나, 여러 통용표기 중 '내란'이 대표 표제어로 결정되는 것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첫째로 아직 계엄에 집중해서 보도하는 경향이 더 우세한 것으로 생각되고, 둘째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내란죄로 판결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키백과가 이를 내란죄로 규정하는 듯 비출 수 있고, 셋째로 위키백과를 읽는 독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행동이 이미 내란으로 판결되었다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위키백과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따가운데, 이런 이동은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일단 토론을 통해 표제를 결정 후 이동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위키백과:분쟁_해결#토론 시작 이전 정책에 의거해 이전의 표제로 되돌린 상태로 토론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도바울 (💬✍ℹ️)2024년 12월 13일 (금) 20:15 (KST)답변
내란 역시 통용표기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내란이라고 한다' 라는 것이 사실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비상계엄이라고 한다' 역시 사실입니다. 네이버 뉴스에 "12.3 비상계엄"이라고 쳐서 나오는 결과들을 보시면 쉽게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금 통용되는 표기가 여럿 있는데 (ex. 비상계엄, 내란사태, 내란, 사태 등) 그중 내란이 비상계엄보다 더 표제로 적합한지를 논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논의에서 "내란이 많이 사용된다"는 점은 내란이 유일한 표제가 되어야 한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 사도바울 (💬✍ℹ️)2024년 12월 14일 (토) 18:46 (KST)답변
저 역시 현재 "정치적 중립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현재 정치적 스펙트럼을 떠나 대다수의 언론이 하나 같이 해당 사건을 "비상계엄"이라고 부르지는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현재 제목은 계엄이 반포된 직후의 일련의 사건까지는 전부 다루기엔 한계가 있기도 하고요. 따라서 현재 문서명을 유지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아니면 ChongDae 님의 말씀처럼, 계엄령과 그 이후 사건은 별도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서술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Yelena Belova (토론) 2024년 12월 16일 (월) 07:58 (KST)답변
앞에서 제가 대부분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내란"임을 압도적으로 언급함을 보여 준 만큼(모든 법조계 단체에서 사용하고 있음을 보야주었습니다.) 내란으로 쓰지 못할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근거가 있음을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실 경우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에서는 이렇게 쓴다"라고 하며 통용표기라는 원칙이 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Vela* (토론 / 기여) 2024년 12월 16일 (월) 13:40 (KST)답변
제가 12월 19일까지 일이 있어서 위키휴가를 냈습니다. 그래도 답변을 계속 기다리실까봐 의견 답니다. 다음 의견은 12월 19일 이후에 달겠습니다.
@Ellif: 링크해주신 것에는 비상�가 더 많이 검색됩니다. 유니코드가 깨진 비상� 자리에 '계엄'을 넣어 검색하면 '계엄' 표기가 두배 이상 사용됩니다. 따라서 같은 논리로 계엄이 "현재의 통용표기"라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계엄과 내란이 모두 통용표기라 생각하고 어떤 것이 최빈표기인지는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Twotwo2019: 투투님이 남겨주신 의견 속 "대부분", "모든"을 수사적 표현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 문자 그대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수사적 표현으로 생각하여 이 부분은 아직 별다른 응답을 안하고 있는데, 만일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정량적인 근거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내란으로 쓰지 못할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제시해야한다 라는 말씀에서 '내란'을 '계엄'으로 바꾸어도 마찬가지로 성립됩니다. 만일 정말 그런 종류의 출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문서의 이동을 주장하신 측에서 먼저 제시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오해가 좀 있는 듯합니다. 통용표기를 논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침인 위키백과:외래어의 한글 표기를 보면 통용 표기로 선택할 수 있는 표기 방식이 여러 개일 경우 토론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통용되는 표기'는 한개가 아니라 여러개일 수 있습니다. 내란이 통용표기임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란과 비상계엄, 계엄 등의 표기가 모두 통용표기이고, 뒤의 표기들이 "하나에서는 이렇게 쓴다" 수준이 아님은 네이버 뉴스에 "12.3 비상계엄"이라고 쳐서 나오는 결과를 보시면 쉽게 확인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당장 검색했을 때 위에서부터 나오는 몇개의 뉴스를 링크합니다: 채널A, SBS, 뉴스1, 전주MBC. 제가 처음 이 의견을 남긴 12월 14일에도 비슷했습니다. 조금 오래된 기사이지만 오마이뉴스에서 정리한 것을 보시면 KBS, JTBC, YTN 등도 비상계엄 사태로 보고하고 있었습니다.
@NZ 토끼들: 저도 모든 언론이 '비상계엄' 표기를 사용하지는 않는 것 알고 있습니다. 특히 MBC, 한경오에서 이런 표기를 정식 표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도 납니다. 다만 모든 언론이 '내란' 표기를 정식 표기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 투투님께 드린 의견에 부착한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계엄이 선포된 직후의 일련의 사건(군대 투입 등)을 모두 포괄하는데 있어서는 내란이라는 표제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좋은 의견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법리적 해석이 가미된 '내란' 표기가 다른 통용표기들, 특히 어떠한 해석도 첨가되지 않은 통용표기인 '비상계엄'류보다 더 적절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사용자:Namoroka님이 언급하신 '비상계엄 사태'도 비상계엄 이후의 상황을 포괄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 사도바울 (💬✍ℹ️)2024년 12월 18일 (수) 01:07 (KST)답변
가장 적절한 합의점은 "12.3 사태"가 아닐까 의견을 내봅니다. 법리적 해석도 배제하면서 비상계엄이 위법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고려할 수 있는 안이라고 판단합니다. 언론도 왕왕 이 제목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일단 제목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겠습니다. Yelena Belova (토론) 2024년 12월 18일 (수) 09:51 (KST)답변
투투님께서 정말 '내란이 아님을 보일 수 없다면 내란으로 옮겨야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아래와 같이 목적어를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저는 여러 링크를 통해 "계엄"이라고 부르는 많은 사람들과 언론 등 출처가 있음응 밝혔는데, 이걸 제칠러고 다른 표기가 더 우세함을 보이러면 이게 계엄이 아님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일 정말 그런 종류의 출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문서의 이동을 주장하신 측에서 먼저 제시를 해 주셔야 합니다. 이건 18일에 남긴 의견에 이미 말씀 드린 부분입니다. 저는 '계엄이 아니어야 하는 이유'가 제시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내란이 아니어야 하는 이유'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듯 이건 계엄이기도 하고 내란이기도 합니다. ― 사도바울 (💬✍ℹ️)2024년 12월 26일 (목) 10:28 (KST)답변
타임라인을 복구하는 것에 대체적으로 의견이 모아진 점도 있고, 이런 종류의 문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더 이상 문서와 토론을 주시할 필요가 없다고 보아 다시 주시를 수동으로 해제합니다. 의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Jeebeen (토론) 2024년 12월 15일 (일) 04:18 (KST)답변
Strategi Solo vs Squad di Free Fire: Cara Menang Mud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