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출범한 위민스 내셔널리그 소속 여자 축구 클럽인 러헤니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데뷔했으며 러헤니 유나이티드의 위민스 내셔널리그 2회 우승, FAI 여자컵 3회 우승에 기여했다. 2013-14 위민스 내셔널리그 시즌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4개월 동안 불참했지만 2014-15 위민스 내셔널리그 시즌에서 23골을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2016년 3월에 키프로스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키프로스컵 경기에서 자신의 국가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는데 아일랜드는 이탈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8월에는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콜린 벨로부터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사생활
케이티 매케이브는 아일랜드의 남자 축구 선수인 게리 매케이브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2014년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 산하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 여자 축구단에 입단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다리 부상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케이티 매케이브는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2019년 6월에는 자신의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루샤 리틀존과 3년 동안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여자 축구가 성소수자를 존중하고 있음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