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리아(영어: Krusty Krab)는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등장하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로는 게살버거(영어: Krabby Patty)가 유명하며, 그 요리법은 영업 비밀로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천적 플랑크톤이 게살버거의 비법을 훔치려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소유자이자 매니저인 집게사장이 설립하였다. 스폰지밥 뮤지컬에 따르면 집게사장의 딸 진주가 커서 집게리아를 물려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1]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유일한 정규직 직원인 이 레스토랑은 비키니 시티에서 "식사를 위해 설립된 최고의 식당"으로 간주되며, 주요 경쟁자인 플랑크톤과 슈퍼컴퓨터이자 플랑크톤의 아내인 캐런이 운영하는 첨 버켓의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주요 배경 중 하나인 집게리아는 스폰지밥이 레스토랑의 튀김 요리사 일자리에 지원하는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1의 파일럿 에피소드 '직원구함'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집게리아는 《보글보글 스폰지밥》(2002년작), 《스폰지밥 3D》(2015년작) 등 극장용 영화 시리즈, 브로드웨이 뮤지컬, 비디오 게임, 장난감 등 다른 미디어에도 등장했다. 집게리아는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언급되거나 패러디되기도 했으며 실제 레스토랑에도 영감을 주었다.
집게리아는 인기 있는 메뉴인 게살버거를 비롯하여 매우 다양한 종류의 즉석식들을 판매하는 식당이다.[2][3] 집게리아(영어: Krusty Krab)의 어원에 대해서는 모순이 있는데, 어떤 에피소드에서 집게사장은 비키니 보톰의 한 퇴직자 쉼터였던 러스티 크랩(영어: Rusty Krab)을 인수하여 식당으로 바꾼 후, 식당 이름을 이전 이름이었던 러스티 크랩에서 따와서 크러스티 크랩(집게리아)이라고 지었는데[4], 후의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크랩스가 말하기를 자신이 가지고 있던 '크래비'(영어: Kraby)라는 이름의 해적선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것이다.[5] 집게리아는 비키니시티에서 성공한 식당 중 하나이다.[4] 게살버거 패티의 비법은 철저하게 보호받는 영업 비밀이며, 경쟁자인 플랭크톤은 이 비법을 훔치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주요 반복 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집게리아는 게살버거 패티의 맛이 유명하고, 길 건너에 있는 플랭크톤의 식당 첨 버킷의 메뉴가 대부분 먹을 수 없는 첨[6]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일반적으로 비키니시티 내에서 많은 고객들을 끌어들인다.[7] 이처럼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 집게사장은 자기 마음대로 가격을 조정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Driven to Tears' , 'Drive through' 및 영화 《스폰지밥 3D》에서는 드라이브스루가 등장하기도 한다.[8] 집게리아는 깨끗하고 질병이 발생할 일이 없다는 사실도 알려졌다.[9]
집게사장이 설립한 회사인 집게리아에는 주로 본인 사무실(사장실)에서 돈을 세며 시간을 보내는 집게사장 외에, 요리사 겸 관리인을 맡고 있는 네모바지 스폰지밥과 계산원인 징징이라는 오징어 2명의 정규 직원이 있다. 드물게 집게사장은 뚱이나 다람이를 고용하여 스폰지밥의 일을 대신하게 하거나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 위[10]에서 아래의 장애물[11]로 떨어지는 일을 하기도 한다.
건물의 디자인은 뉴잉글랜드에서 사용되는 바닷가재 덫에 기반을 두고 있다.[12] 행정 프로듀서인 스티븐 힐런버그는 스폰지밥이 일할 곳으로 집게리아를 만들었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여러 에피소드는 집게리아에 집중되어 있다. 힐런버그가 집게리아를 만들 때 기반을 둔 것 중에 집게리아의 소유자인 집게사장이 이전에 한 식당에서 튀김 요리사로 일하다 일을 그만둔 것이 있다. 집게리아는 시즌 1의 에피소드 1화인〈직원모집〉에 처음 등장했다.
집게사장: 진주 ... 언젠가는이 모든 것이 네 것이 될거야. 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내가 널 매니저로 시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