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빛》은 2020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독립영화이다. 조민재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기억을 잃을지도 모를 뇌수술을 앞둔 남자 '진무'가 자신의 가족을 차례로 방문해 그들의 모습을 캠코더에 담으며 아버지의 기억과 마주하는 드라마다. 출연 배우는 곽진무, 신문성, 변중희, 김현이다.
영화는 조민재 감독의 자전적 영화로, '작은 빛'이라는 영화의 제목에 대해 '영화를 찍기로 마음먹었을 때 본 풍경에서 집집마다 불빛이 흘러나왔다. 그 빛마다 제각각 사연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멀리 떨어진 가족들이 빛으로 연결되었다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1]
2020년 1월 14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시사회가 열렸으며, 1월 23일 개봉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