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어(영어: Zaza) 또는 자자키어(Zazaki)[1]는 주로 터키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자자족이 사용하는 인도유럽어족의 이란계 언어이다.
계통상 이란어군 북서부 어군의 자자-고라니 언어군의 일부이다. 계통상 쿠르드어와도 먼 관계는 아니나 그보다는 이란 서북부에 분포하는 고라니어 등과 더 가까운 관계인데, 인근에 위치한 관계로 쿠르드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아 과거 쿠르드어의 일개 방언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에스놀로그에 따르면 자자어 화자는 방언을 포함하여 150만 ~ 250만 명 사이이다. Nevins (2005)는 자자어를 사용하는 인구 수를 200만 ~ 400만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2]
자자키어로 Zazakî, Kirmanckî, Kirdkî, Dimilkî 등의 여러 호칭이 있다.[3] 그러나 자자(Zaza)라는 이름은 경멸적인 의미에서 유래하였으므로[4] 많은 자자족은 그들의 언어를 Dimlî나[5] Kirmanci라 하며, 쿠르만지어는 Herewere로 부른다.
주로 로마자를 확장한 알파벳으로 표기되며, 자자키 알파벳에는 31개의 글자가 있다:[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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