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李完揆, 1961년 ~ )은 대한민국의 제35대 법제처장을 맡고 있는 공무원이다.
인천광역시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시절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검사로 활동하며,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에 윤석열 총장의 장모인 최은순의 변호를 맡았다.[1][2]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법제처장에 임명되었다.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 이후 12월 4일에 한남동 공관에서 김주현 민정수석, 이상민 행안부장관, 박성재 법무부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2025년 4월 8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에 의해 헌법재판관에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