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銀杏洞)은 대한민국 성남시 중원구의 법정동이다.
은행동의 명칭 유래는 ‘은행정’(銀杏亭)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뒷편에 수고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 가량의 은행나무가 있어,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이라 불리는데 ‘으능쟁이’·‘은행쟁이’라고도 한다. 은행동은 바로 이 은행나무에서 그 명칭이 유래한다.
은행동은 1975년 7월 1일 성남시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 은행동이라 칭하고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이 되었다. 그 후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1] 수정구 양지동이 은행3동으로 은행동에 편입된 적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