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경영(영어: ethical management) 또는 윤리적 경영은 경영 활동의 규범적 기준을 사회의 윤리적 가치체계에 두는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뜻한다.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영을 위한 윤리인 경영윤리, 또는 기업 윤리(비즈니스 윤리)로서 윤리적 기준이 필요하며, 이러한 기업 경영을 위한 윤리적 사고와 가치 규범을 따르는 경영 활동을 윤리 경영(윤리적 경영)이라고 한다.
실무적으로는 윤리경영의 실천 여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성과평가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하고,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의 질적인 평가지표를 만들어야 한다. 소비자의 기업에 대한 평판, 기업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정도, 종업원의 기업 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 윤리경영에 관한 지표들을 평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1] 윤리 경영에 대한 평가 척도로는 영국의 BITC(Business in the community)와 같은 측정 방식이 있고 대한민국에서도 일부 연구 기관과 언론사를 중심으로 한 시도가 있었지만 아직은 시작 단계라는 것이 관련 학계나 산업계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2003년에 개발된 산업정책연구원의 KoBex와 2007년에 개발된 전경련의 윤리경영자율진단지표(FKI-BEX) 정도가 선두 지표에 속하고, 2010년에는 서경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연구소가 서강대 윤리경영지표(Sobex)라는 새로운 지수 개발에 나섰다.[2]
최고경영자 및 종업원의 윤리적·도덕적 신념과 수준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3]
기업 윤리에 대한 입장에 따라 경영 방식을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