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수(1973년 8월 28일 ~ )는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였다.
1996년 부천 SK에 입단하여 안양 LG 치타스를 거쳐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하였다. 당시 전남 수비진에서 핵심적인 역할인 스위퍼에서 활약하며 전남의 수비를 이끌었고 풀백 등 타 포지션도 곧잘 소화하였다. 전남에서 리그 107경기에 출전한 후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팀을 떠났다. 2008년 서울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여 잠시 활약하였다.
2014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코치로 부임하였다가 2014년 11월 고려대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에 선임했다.
현재는 HR그룹에서 운영하는 독립구단 하이루트FC (HR FC)의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