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카드(영어: One Card)는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카드 게임이다. 플레잉카드를 사용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해야 할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모두 버리는 것이 아니다.
카드 덱의 뒷면이 보이게 뒤집어 놓고, 플레이 인원수에 맞게 카드를 분배한다(기본 13장). 덱에서 카드 하나를 뽑아 뒤집어서 앞면이 보이도록 놓는다. 개인전의 경우 자신의 카드는 상대에게 보여줄 수 없으며, 편을 갈라서 하는 게임의 경우 자기 편에게만 자신의 카드를 보여줄 수 있다. 이전에 나온 카드와 같은 숫자나 같은 모양의 카드를 내야 하며, 없을 경우 덱에서 한 장을 가져간다. 카드가 한 장만 남았으면 "원카드" 라고 먼저 외쳐야 한다. 다른 사람이 먼저 "원카드"라고 외치면 카드가 한 장 남은 사람이 카드 1장을 가져가야 한다. 마지막에는 조커(joker)등 공격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