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조씨(楊州趙氏)는 경기도 양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양주 조씨(楊州趙氏)의 시조 조잠(趙岑)은 고려 때 양주호장(楊州戶長)을 역임하고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에 추증되었다.
조잠(趙岑)의 증손인 조계생(趙啓生)과 조말생(趙末生)이 문과에 급제하여 조선 세종 때 좌참찬(左參贊)과 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에 이르렀다.[1]
양주 조씨는 문과 급제자 90명을 배출하여 인구(2015년 29,631명) 대비 문과 급제자 비율이 높다.[2] 정승 8명과 홍문관 대제학이 3명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