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薪智面)은 전라남도 완도군 동쪽에 위치한 면이다.
신지면은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를 간다는 명사십리해수욕장, 수백년된 해송이 늘어선 동고 송림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다시마, 톳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또한 항일운동의 성지로 선열들의 애국 애족 혼이 살아 숨쉬는 천혜의 고장이다. 2005년 12월에 신지대교로 완도읍과 연륙된 이후 섬이 아닌 육지로 알려지면서 신지면의 시원한 바다와 공기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휴양지 손꼽히고 있다.[1]
완도와 신지도를 신지대교가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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