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시설관리사령부(United States Army Installation Management Command (IMCOM))는 미국 육군의 모든 시설을 관리하는 기능사령부이다. 모토는 "We are The Army's Home→우린 육군의 집이다."
역사
2002년에 집행된 육군 개편 계획 중 하나였던 주둔지 관리의 표준화를 이루기 위해 그 해 10월 1일에 시설관리국으로 설립되었다. 15개 사령부에서 184개의 주둔지를 이양받아 시설 관리 부담을 덜고 중복되는 운영지출을 4.5억 이하로 줄였다. 육군부는 시설관리국에 더 많은 권한을 주기 위해 2006년 10월 1일에 기관이 국에서 사령부로 개편하고, 육군환경사령부(AEC)를 예하조직으로 재조정했다. 그리고 육군 장병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및 사기, 복지, 휴양사령부(FWMRC)가 설립되었다.
2011년 조직 개편이 집행되었다. 6월, FWMRC 사령관인 G-9 참모장이 시설관리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지위가 승격되었다. 10월 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용산구용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던 한국지역 시설관리사령부[fn 1]가 상위 조직인 태평양 지역대에 통합되어, 한반도에 설치된 모든 주한 육군의 시설은 태평양 지역대에서 관리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