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망 선언

유럽 연합

유럽 연합의 역사

1945년 이전
함께 보기
유럽의 역사
확대 - 조약
타임라인 - 의장
v  d  e  h

슈만 선언(Schuman Declaration)은 프랑스 외무장관 로베르 쉬망(프랑스어: Robert Schuman)이 1950년 5월 9일의 한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서유럽의 석탄 철강산업을 초국가적 가구하에 통합할 것을 제창하였다.[1] 이 자리에서 그는 "그와 같은 계획의 채택이 유럽 연방(European Federation)을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오랫동안 전쟁물자의 생산에 맡겨져 왔던 지역들의 운명을 변경시키게 될 것"[2]이라고 선언하였다. 쉬망의 설계는 결국 영국이 불참한 가운데 1951년에 실현되었다. 즉, 1951년 4월 18일 ECSC(European Coal and Steel Community)설립조약이 파리에서 서명되어 그 이듬해 1952년 7월 25일에 발효하였다. 서명국은 베네룩스 3국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였다.[3]

같이 보기

각주

  1. 김대순, 김민서 (2015년 9월 1일). 《EU법론》. 삼영사. 
  2. Grenville, J.A.S. (1974). 《The Major Iternational Treaties 1914-1973》. London" Methuen & Co. 
  3. 김대순, 김민서 (2015년 9월 1일). 《EU법론》. 삼영사. 

외부 링크

Strategi Solo vs Squad di Free Fire: Cara Menang Mud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