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가야다이타역(일본어: 世田谷代田駅)은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있는 철도역이다.
다이타 지구는 시모키타자와 주변에서 이어지는 저층 주택지에서 대규모 상업 시설이나 공공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시모키타자와나 신주쿠와 가까운 것도 있고 최근에는 주택지로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택 판매 가격과 집세가 상승하고 있다.
본 역과 게이오 이노카시라 선 신다이타 역 사이에는 전쟁 중의 전후까지 이노카시라 선 차량을 공급 받기 위한 연결선로가 부설되어 있었다. 지상역이었을 무렵 상행 플랫폼의 뒷면에는 연결선의 유적들이 남아 있지만 복복선 공사에 따라 철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