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聖水洞)은 서울특별시성동구의 동으로, 법정동은 성수동1가, 성수동2가이고, 행정동은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1동, 성수2가제3동으로 나뉘어 있다.
개요
성수동은 한강과 중랑천이 접하고 있는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준 공업지역과 아파트 및 주택이 혼합된 일반주거지역으로, 뚝섬서울숲 개장과 더불어 전철 분당선 연결공사 개통과 서울숲 상업용지 개발이 완료되면 시민휴식 공간이 확보된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성수라는 동명은 옛날 ‘성덕정’이란 정자와 ‘뚝도수원지’가 있던 곳이라 하여 각각 첫머리를 따서 성수라 했다는 설과 한강을 낀 물가 마을로 한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깨끗하고 고마운 물이라는 뜻으로서 성수라는 동명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1]
역사
1894년 갑오개혁으로 남서(南署) 두모방 전관1, 2계 전관동이 되었다.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로 경성부를 나눌때 경기도 경성부 두모면 뚝도1계(성수동2가),뚝도2계(성수동1가)가 되었다.
1914년 4월 1일 경기도고시 제7호로 경기도고양군 뚝도면 서뚝도리(성수동1가) 동뚝도리(성수동2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