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는 2014년 6월 2일부터 2014년 12월 12일까지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이며 집필자 최윤정 작가는 2010년 같은 채널 《세 자매》이후 4년 만에 집필활동을 재개했는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더체인지(구 김종학프로덕션), 에이엠문과 함께 4차례에 걸쳐 드라마 대본 집필 전속 계약을 체결했지만 더체인지의 동의 없이 SBS 《세 자매》 제작에 참여했고[1] 이 과정에서 더체인지는 2010년 8월 21일 최윤정 작가와 에이엠문을 상대로 선급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같은 사건 때문에 최윤정 작가는 《세 자매》 이후 한동안 집필을 중단했다가 해당 작품으로 집필을 재개했다.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