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현재까지 완성된 마천루 중에서 가장 높아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이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했으며 내부에 상업 시설, 거주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현재 세계 최고층 건물이며, 2위는 KL118이다.
개발
부르즈 할리파는 '다운타운 두바이'라는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써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는 두바이의 주요 업무 단지가 줄지어 있는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따라 지어지는 것이었다.
부르즈 할리파에는 10,000실의 호텔, 586세대의 주거용 공간, 3 헥타르의 공원, 19개 이상의 주거 타워와 두바이 몰, 12헥타르의 인공 부르즈 할리파 호수 등이 있다. 부르즈 할리파는 기반 서비스와 관광을 통해 석유 기반 경제에서 탈바꿈하려는 다변화적인 정부의 결정을 기반으로 하여 건설이 결정되었다.
내부 시설
다음은 부르즈 할리파의 내부 시설이다.
층수
용도
160–163
기계실
156–159
통신 및 방송시설
155
기계실
149–154
사무용 공간
148
더 뉴 덱
139–147
사무용 공간
136–138
기계실
125–135
사무용 공간
124
전망대
123
스카이 로비
122
레스토랑
111–121
사무용 공간
109–110
기계실
77–108
주거시설
76
스카이 로비
73–75
기계실
44–72
주거시설
43
스카이 로비
40–42
기계실
38–39
호텔 스위트 룸
19–37
레지던스
17–18
기계실
9–16
레지던스 호텔
1–8
호텔
바닥
호텔
집합
호텔
B1–B2
주차장, 기계실
건설
부르즈 할리파 계획의 예산 총계는 약 40.1억 달러와 두바이의 신도심 지역의 전체 예산인 약 200억 달러를 합해 총 240.1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설계 및 시공
2006년까지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리(Skidmore, Owings and Merrill)에서 일했던 아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가 설계했다. 베식스, 아랍텍, 삼성물산이 시공했으며 이 중 삼성물산이 주계약자로 건축을 담당했다. 터너 건설이 감리를 맡았다.
최고 높이 경신
2007년7월 21일 부르즈 할리파는 512.1m를 돌파해 141층까지 지어졌으며, 이에 따라 509m인 타이베이 101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었다. 2010년 1월 4일(현지시간)에는 정식 개관한 가장 높은 빌딩(828m)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기록
부르즈 할리파는 3일에 1층씩 올라가는 층당 3일 기법, 최단기간 공기 수행기술과 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이 주목 받았다. 콘크리트를 고층으로 직접 펌프로 쏘아올리는 기술의 경우, 2007년 5월에 기존의 대한민국과 일본이 세운 450m를 깨고 약 126층 높이인 452m까지 한번에 콘크리트를 올리는 신기록을 세웠다.
고품질인 벨기에 초콜릿 4,200kg으로 만든 부르즈 할리파의 복제본은 두바이 국제 공항에서 2014년 11월 30일에 전시되었다. 13.5m (44.2 피트) 높이 구조 마스터 초콜렛 앤드류 FARRUGIA으로 기네스 기록 묘기와 43 UAE 건국 기념일 축제의 한 부분이다.
2013년, 두바이 왕세자, 셰이크 함단은 축하하고 UAE는 세계 박람회 2020 입찰을 수상한 후, 뉴스 카메라에 웨이브 건물의 꼭대기 층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