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민호(奉民浩, 1996년 6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KBO 리그에서 투수로 활동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다. 우암초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야구를 하기 위해 서울의 자양중학교로 진학했다. 중학교 졸업 후 경기고등학교로 진학하여 야구부 주전 선수로 활동했다.
201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으며 입단하였다. 2018년 5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사회복무요원 복무 후 2022년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2021년 11월에 방출됐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