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무리 텔레패스》(일본어: 星屑テレパス 호시쿠즈 데레파스[*])는 오쿠마 라스코가 지은 일본의 네 컷 만화다. 《망가 타임 키라라》(호분샤)에서 2019년 6월호(5월 9일 발매)부터 7월호의 게스트 게재를 거쳐,[2] 다음 8월호부터 연재를 개시했다.[3]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여자아이와 자칭 우주인 여자아이, 그리고 그 주위에 모여든 동료들이 우주로 향하기 위한 로켓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성장해 나가는 '백합'과 '우주'를 넘나드는 청춘 스토리다.[4]
이 만화는 '드라마'(장르로서가 아닌 내용으로서)색이 강하고 익살 요소는 적다. 컷의 곳곳에 그려져 있는 별의 장식이나, 캐릭터의 시적인 대사 돌리기 등에 의해 환상적인 인상을 주는 한편, 가상 언어 '우주어' 등과 같은 SF 요소, 모델 로켓의 제작·해설 등과 같은 전문 지식 요소가 들어가 있어 이것들이 이 만화의 독특한 개성을 보여준다.
일본 국내에서의 민간에 의한 인공위성 발사 성공으로부터 3년 후가 본작의 무대가 되었다.[5]
'다음에 올 만화 대상 2021' 코믹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6]
후지노미사키 고등학교 1학년 코노호시 우미카는, 타인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는 자신의 성격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더 이상 지구상에서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주에 가서 있을 곳을 찾을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어느 날, 우미카는 스스로를 우주인이라고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신입생 아케우치 유우와 만난다. 우주로 가고 싶은 우미카와 우주로 돌아가고 싶은 유우는 자신들의 손으로 로켓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후, 부학급 위원장 타카라기 하루노, 등교거부 기미의 메카닉 라이몬 마타타키와 함께 로켓 연구 동호회를 결성해, 그들의 꿈은 조금씩 우주로 다가간다.
2022년 10월 6일에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16]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되었다.[17][10] 캐치 카피는 '전해지기를, 내 마음이. 전해지기를, 우주(너)에게.'(届け、私の想い。届け、宇宙(あなた)に。).
2024년 6월 26일(25일 심야)부터 8월 28일(27일 심야)까지 TV 도쿄의 드라마 튜즈!에서 방송되었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