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바르(크로아티아어: Bjelovar, 헝가리어: Belovár)는 크로아티아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벨로바르빌로고라주의 주도이며 면적은 191.9km2, 높이는 135m, 인구는 41,869명(2011년 기준)이다. 1413년 문헌에 처음 등장했으며 1756년 마리아 테레지아의 요청에 의해 요새가 건설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침공으로부터 크로아티아 중부 지방을 지키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