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VC)이란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에 자금을 대고 경영과 기술 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높은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금융자본을 말한다. 주로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경영이나 영업의 노하우 등이 없는 초창기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벤처 캐피털은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하여 미국 GDP의 경우 2%를 차지할 정도이다.[1]
현재 대한민국의 벤처 캐피털은 크게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창투사)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로 이원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