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컨(Vulkan)은 오버헤드가 적은 크로스 플랫폼 3D 그래픽스 및 컴퓨팅 API이다. 이는 GDC 2015에서 크로노스 그룹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초기의 Vulkan API는 OpenGL의 차세대 버전으로 준비되었는데, 현재는 "OpenGL"이라는 이름을 이어가지 않고 Vulkan이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OpenGL처럼 Vulkan은 게임이나 상호작용성 미디어와 같은 고성능 실시간 3D 그래픽스 애플리케이션을 모든 플랫폼에서 고성능으로 CPU를 적게 사용하도록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API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3D 12, 애플의 메탈, AMD의 맨틀과 같은 성격의 API이다. CPU 사용량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자면 Vulkan은 멀티 코어 CPU의 여러 코어 사이에 로드를 더 잘 분배할 수 있다.
크로노스 그룹은 2014년 7월 차세대 그래픽스 API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킥오프 미팅과 함께한다.[12] SIGGRAPH 2014에서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개 발표되었다.[13]
벌컨 윈도우 시스템 통합(Vulkan Window System Integration, WSI)은 EGL이 OpenGL ES를 위해 하는 것과 동일한 것을 벌컨을 위해 한다.[43] EGL은 네이티브 플랫폼 윈도잉 시스템과 통신할 목적으로 OpenGL ES 프로그램에 쓰인다. EGL은 컨텍스트 관리, 표면 바인딩, 렌더링 동기화를 관리한다.
...(T)he Khronos Group has selected Mantle to serve as the foundation for Vulkan...
Thanks 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