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侮蔑)은 다른 사람을 경멸, 비하하고 조롱하고 무시하는 행위의 총칭이다. 경멸의 의도가 얇고 적대적 의도가 강한 경우는 모욕(侮辱)이라고 한다. 풍자의 의도가 강한 경우는 비꼬기(야유/揶揄)라고 한다. 명예나 이름 따위를 더럽힌다는 의미로 오독(汚瀆)으로 부른다. 따라서 '경멸하며 비웃고 희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시
남자 연예인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으로 황봉알과 함께 여러 여성 연예인을 성희롱하고 모독하는 막말을 퍼부었다. 특히나 음부를 들추는 말을 자주했으며, 당시 17세로 미성년자였던 보아에게 이수만과 가라오케에서 은밀한 짓을 했다는 식의 근거 없는 성희롱 및 모독 발언을 했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에게도 성희롱 및 모독 발언을 했다. 그 외에 오현경, 백지영, 박경림, 신지, 신애, 이효리, 김희선 등 많은 여성 연예인 등을 상대로 심한 성희롱이나 막말을 퍼부었다. 대표적인 발언중 하나로 하리수를 수술한 의사에게 대단한 조각가라고 하였다. "자지를 잘라내고 보지를 파냈으니 정말 대단한 조각가가 아니냐" 라는 등의 추악한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김구라의 손가락을 꺾든지 자르든지 하고 싶다는 과격한 반응도 많지만, 여성 연예인은 욕을 먹어도 싸다는 반응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