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스크(우크라이나어: Луга́нськ 루햔스크[*]; 러시아어: Луга́нск 루간스크[*], 문화어: 루간스크)는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의 주도이자, 돈바스 지역의 역사적인 도시이다. 2004년의 인구는 445,900명이다.
루한스크는 동유럽에서 중요한 공업 도시이다. 1795년에 금속 공장이 이곳에 지어졌다. 옛 이름은 클리멘트 보로실로프에서 유래된 보로실로브그라드(1935년 ~ 1958년, 1970년 ~ 1990년, 러시아어: Ворошиловград, 우크라이나어: Ворошиловград)였다. 2014년 이후부터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이 장악하고 있다.
1998년의 루한스크 인구는 528,400명이었다. 이중 러시아인이 52.5%, 우크라이나인이 41%, 벨라루스인과 유대인이 1%였다. 사용 언어도 러시아어가 89%, 우크라이나어가 1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