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롯데(일본어: 株式会社ロッテ, 영어: LOTTE Co., Ltd.)는 재미교포 한국계일본 기업이다. 신격호가 1948년에 일본에서 창업. 창업 이래 세계 각지에서 그룹을 확장하고, 신격호의 고향인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대규모로 사업하고 있다.(한국에서의 전개에 대해서는 롯데그룹#계열사에서 설명한다) 비상장 기업. 미도리회 회원 기업인 산와그룹에 속한다.[1] 주식회사 롯데는 지주 회사 롯데 홀딩스가 되어 지주 회사로 전환, 과자 메이커로서 현재 주식회사 롯데는 분리하여 신설된 지주 회사 산하로 되어 있다. 현재 CEO는 고초 에이이치이다.
1950년에 조업을 개시. 첫 번째 본격적인 공장에서 껌을 생산하고 있었다. 이전 본사도 소재했지만, 생산 거점 재편에 의해 2013년에 폐쇄되었다.
역사
1945년 - 신격호가 스기나미구 오기쿠보에서 〈히카리 특수 화학 연구소〉를 설립하고 비누, 포마드 등의 제조 판매를 담당.
1947년 - 껌의 제조를 개시.
1948년 - (주)롯데 설립. 당시 수입 규제의 대상이었던 천연수지를 사용한 껌의 제조 판매를 시작했다. 사장 스스로 리어카에 껌을 싣고, 이동 판매하는 스피어민트 껌에 이어 출시한 그린 껌을 대량으로 판매했다. 나중에 공장을 도쿄도신주쿠구 신오쿠보역 부근으로 이전한 후 신주쿠 공장이 되었다.
1959년 5월 4일 - TBS에서 〈롯데 노래의 앨범〉 방송 개시. “입안의 연인, 롯데가 제공하는 노래 앨범 (一週間のご無沙汰でした。玉置宏でございます。お口の恋人、ロッテ提供、『ロッテ歌のアルバム』…)”로 시작하는 프로그램 사회자·타마오키 히로시가 말하는 오프닝의 대사는 유행어가 되고, 롯데 회사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69년 - 사탕 제조를 개시. 같은 해 영화 회사 다이에이의 나가타 마사카즈 사장의 요청을 받아 나가타 사장이 오너를 맡고 있던 마이니치 신문과 다이에이 계열의 프로 야구단 〈마이니치 다이에이 구단〉(도쿄 오리온스)와 제휴해 메인 스폰서가 되어 팀 이름을 〈롯데 오리온즈〉로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