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초 모리지(이탈리아어: Renzo Morigi, 1895년 2월 28일~1962년 4월 13일)는 이탈리아의 사격 선수로 1932년 하계 올림픽에서 25m 속사권총 종목의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라벤나에서 태어난 모리지는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 육군에 복무하고 1921년 국가 파시스트당에 입당하였다. 그는 에밀리아 지방을 통하여 국가안보의용민병대의 활동들을 지도하였다.
67세의 나이로 볼로냐에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