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쿠쟈(영어: Rayquaza,일본어: レックウザ 렛쿠우자[*])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캐릭터이다.2024년 12월20일부터 검은 레쿠쟈5성 테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징
용와 같은 모습을 한 포켓몬으로 모티브는 지즈와 케찰코와틀, 녹색의 몸에 황색의 문양이 있다. 구름보다 아득히 먼 위의 오존층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한 번 싸움을 시작하면 그것을 진정시키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 온다. 그들을 막을 수 있는 이유는 가이오가의 특성 잔비와 그란돈의 특성 가뭄이 레쿠쟈의 에어록이라는 특성 때문에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몇 억년에 걸쳐 공기중의 수분과 티끌, 운석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 가끔 호연지방의 가장 높은 곳인 하늘기둥으로 내려온다.
게임에서의 레쿠쟈
공격과 특수공격 계체값이 대부분의 포켓몬 보다 높다. 특성 '에어록'은 서로의 포켓몬이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특성이다.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하늘기둥'의 정상에 존재한다.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는 게임 패키지에도 그려져 있으며, 게임 내에서는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싸움을 진정시키기 위해 하늘기둥에서 자는 레쿠쟈를 눈뜨게 하는 이벤트가 있다.
배틀 프런티어에 참가하는 것이 금지된 포켓몬이다. 겨울 프렌들리 대회에서는 참가가 가능했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메가진화가 가능해지며, 메가진화의 비밀은 유대감이 아니라 인간의 강한 염원이라는 설정이 있다. 특성은 '델타스트림'으로 바뀌며, 날씨를 난기류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또한 비행 타입의 약점이 되는 기술을 1배로 상쇄시켜 드래곤 타입의 약점만 남게 되었다. 또한 전용기인 '화룡점정'도 생겼다. 화룡점정은 메가레쿠쟈의 조건이다. 그리고 델타 에피소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