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자아 또는 알터 에고(Alter Ego, 라틴어로 "다른 나"라는 뜻)는 본래 나의 모습과 다른 또 다른 자신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또 다른 자아가 있는 사람들은 이중생활을 한다고 말한다. 이 용어는 19세기 초 심리학자들이 해리성 정체 장애를 설명할 때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1세기 로마에서 철학이 만들어지고 있을 때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당시 "두 번째 나, 신임있는 친구"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한다.
또 다른 자아는 많은 공연 예술가들이 무대나 스크린 페르소나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대중들의 관심을 더 끌어모으고 새로운 컨셉을 가지게하는 효과가있다. 희극배우들 역시 또 다른 자아를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루틴의 일부분을 만든다. 마르크스 형제는 경력 동안 보드빌 캐릭터를 만들면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