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민즈 워》(This Means War)는 2012년 개봉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 첩보 영화이다. 맥지가 감독하고 사이먼 킨버그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크리스토프 벡이 OST를 작곡했다. CIA 수사관을 연기하는 크리스 파인과 톰 하디가 제품 테스트 회사 CEO인 리스 위더스푼을 놓고 싸우는 내용이다.
CIA 요원인 프랭클린과 턱. 그들은 파트너, 친구로서 최고의 성과를 내며 활동해왔다. 그러나 사소한 일을 계기로 로런이라는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 그 관계에 균열이 생겨버린다.
두 사람은 직권을 남용하고 중요한 임무라고 속여 정예 팀까지 결성하고 상대 모습을 무인 정찰기와 첩보 위성에서 감시, 도청하거나 데이트 중에 마취 총으로 저격하는 등 로런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싸움을 시작한다.
원래는 1998년 마틴 로런스 주연으로 제작에 들어간다고 발표되었으며,[3] 2001년 크리스 록이 공동 주연을 맡는 조합으로 발전되었으나 무산되었다.[4] 이후 제작에 돌입하기까지 세스 로건, 샘 워딩턴, 브래들리 쿠퍼, 콜린 패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출연을 거절하거나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5][6]
주요 촬영은 2010년 9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밴쿠버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