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경(1998년4월 20일 ~ )은 예명 드비타(DeVita)로 더 잘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다. 2020년에 AOMG와 계약한 후 EP CREME(2020)과 American Gothic(2022)을 발매했다.
생애
조윤경은 1998년 4월 20일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다.[1] 2009년에 미국으로 이민 간 후 시카고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혼자 만든 음악을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렸다.[2]
예명의 유래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캐릭터 "살바토레 디 비타"와 아르헨티나의 전 영부인 "에비타 페론"이다.[3]
경력
2018-현재: CREME
드비타는 2018년에 래퍼 어글리덕과 함께 데뷔 싱글 "Sugar"를 발매했다. 2020년에 힙합 R&B 레이블 AOMG와 계약한 후 데뷔 EP CREME을 발매했다.[4]CREME은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R&B 앨범 후보에 올랐고, 타이틀곡 "EVITA!"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노래와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R&B 트랙 후보에 올랐다.[5][6]
예술성
드비타는 "R&B와 힙합, 재즈, 신스팝 등을 교묘하게 오가며 서로 다른 음악 장르를 낯설게 섞는 시도"를 한다.[7] 자신에게 많은 영향을 준 음악가로 데이먼 알반, 카니예 웨스트, 프랭크 오션을 꼽았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