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東烘洞)은 서귀포시의 행정동, 법정동이다. 면적은 6번째로 작은 14.3km2이며, 인구는 2011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가장 많은 7,570세대, 21,111명이다.[1] 법정동 동홍동 일부는 행정동 송산동에서 관할한다.
동홍동은 법률 제3425호(1981년 4월 13일 공포)에 의해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을 통합하여 서귀포시를 설치(1981년 7월 1일)할 때 이루어진 12개 동 중 하나로, 송산동 구역을 제외한 동홍동(옛 동홍리)이다.[1]
전형적인 도 농 복합형의 도시형태를 이루며, 농업, 축산업과 서귀포시의 최대 인구 밀집지역으로 상권의 중심을 이룬다. 오일시장, 뉴엘마트, 코리아마트, 플러스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들어서 있다. 영구임대아파트 조성지역으로 저소득층 밀집거주지(191 가구 411명)가 있으며, 동홍택지개발지구조성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지역을 이루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