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빠빠라대》(突撃(とつげき)!パッパラ隊(たい) 도쓰게키! 팟파라타이[*])는 마쓰자와 나쓰키가 《월간 소년 간간》에 연재한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96년부터 GM커뮤니케이션그룹에서 《돌격! 빳빠라대》라는 제목으로 만화책을 발행하였으며, 대교방송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장기간 《돌격! 빠빠라대》라는 제목으로 여러 번 방영되었다.
총에 맞아도 끄떡없는 불사신의 주인공 미즈시마(강세찬)은 사신(死神)이라 불리며 공포에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런 그는 가장 죽음에 가깝다고 알려진 지옥의 부대, 〈빠빠라대〉에 배속되었다.
그러나 그 부대의 정체는, 실제로는 놀고먹을 뿐인 태평한 부대였다. 처음에 미즈시마는 이 부대를 싫어했지만, 란코(홍애리)와 토비카게(닌자) 등의 부대원과 지내며 점점 마음이 바뀌어갔다. 오늘도 여전히 란코와 친구들의 장난에 몸이 남아나지 않는 그였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화되어 1998년 10월 3일부터 1999년 3월 27일까지 TV도쿄 계열국에서 방영되었다. 전 25화. 제작은 TV 아이치가 맡았다(TV아이치의 첫 애니메이션 참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