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The King 2 Hearts)는 2012년 3월 21일부터 2012년 5월 24일까지 방송된 MBC의 수목 미니시리즈이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남한 왕제 이재하(이승기)가 세계 장교 대회 WOC(World Officer Championship)에서 만나게 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사랑과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결혼을 향해 달려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이다.
한편, 이 제목은 원래 제목('더 킹')에 두 가지 심장을 뜻하는 단어인 '투 하츠'를 붙여 협찬주였던 던킨 도너츠를 일부러 연상케 했다고 눈총을 받아와야 했다[1].
그리고 2019년 2월 18일 새로 개국한 MBC ON에서 다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