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금바리(학명: Niphon spinosus)는 태평양 서부에 사는 농어목 바리과 다금바리속의 바닷물고기이다. 100-200m 깊이에 바다에서 서식하며 한국, 필리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해안에서 서식한다. 모래펄 바닥이나 암초지역에 주로 살며, 등지느러미가 1개이다. 최대 1m까지 자라기도 하며 최대 무게는 11kg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은색을 띤다. 부산에서는 뻘농어라고도 부른다. 눈 사이의 영역은 약간 볼록하다. 다금바리과 (Niphonidae)와 다금바리속 (Niphon)의 유일종이다.
다음은 니어(Near) 등의 연구에 기초한 계통 분류이다.[1][2]
바리과
참바리과
안티아스과
동미리과
다금바리과
페르카과
Acanthistius
남극암치아목
양태과
불미역치과
잔클로린쿠스과
빨간양태과
꼬리점눈퉁이과
쏨뱅이과
가시양태과
양성대과
은대구과
쥐노래미과
둑중개하목
큰가시고기하목
등가시치하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