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 프르제발스키(폴란드어: Nikołaj Michajłowicz Przewalski, 러시아어: Никола́й Миха́йлович Пржева́льский, 1839년 4월 12일 ~ 1888년 11월 1일)는 폴란드 귀족 혈통의 러시아 제국지리학자이자[1] 중앙아시아·동아시아 탐험가이다. 그는 궁극적인 목표였던 성스러운 도시 라싸에는 도달하지 못하였지만, 그때까지 서양에 있어 미지의 공간이었던 티베트, 청해, 중가리아 등을 탐험했다.[2] 그는 유럽의 중앙아시아에 대한 이해에 기여했으며, 현재 멸종하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야생마인 프르제발스키말을 유럽인 최초로 발견하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