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군 을은 대한민국의 옛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당시 경상북도 김천군의 일부 지역을 관할했다.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천군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신설되었다. 신설 당시 김천군 어매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을 관할했다.
1949년 8월 14일, 김천군 김천읍이 김천부로 승격되었으며 이내 김천부는 김천시로 개칭되었다. 또한 김천군 잔여 지역은 금릉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에 제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금릉군 선거구로 관할 구역이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