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길(金聖吉, 1983년 9월 14일~)은 대한민국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01년 오이타 트리니타 유소년 팀을 지도하고 있던 황보관 감독의 눈에 띄어 오이타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1] 2002년 팀과 프로 계약을 맺었으나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003년 군대 문제로 인해 국내 복귀를 선택하였고 울산 현대로 이적하였다.
2006년 광주 상무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남 FC로 이적하였다.
2009년 부산교통공사로 이적하였고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의 골드코스트 유나이티드에서 잠시 활약한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