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1971년 2월 28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고등학교 때 충주에서 청주로 전학 후 연극반 활동을 하며 연극의 세계로 빠져들은 뒤, 1988년 극단 '청년극단'에 입단하면서 젊은 나이에 소화하기 힘든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를 비롯해 비중있는 역할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은 뒤 주로 무대에서 활동하던 것을 벗어나 드라마,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혀 30년 이상 활동 중인 배우이다.
2021년 전세계적 신드롬이라고 불릴만한 파급력을 보인 오징어게임 속 244번 기도남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24년 파묘 (영화)에 출연하며 천만관객 조연 트로피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