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AM버스는 기아자동차와 전신인 아시아자동차에서 제작했던 버스 차종들이다.
1978년에 AM807과 같이 출시된 버스이다. 베이스 모델은 마쓰다 파크웨이 초대 모델이다. 1983년 10월에 AM807과의 통합 후속모델 아시아(기아) AM805 콤비의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1978년에 출시되었고, 피아트 중형버스를 AM808처럼 한국 사정에 맞게 수정하고 베이스로 만들었다. 1983년 10월에 AM707과의 통합 후속모델 아시아(기아) AM805 콤비에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총 9,396량이다.
1978년에 출시된 아시아 AM808은 아시아(기아) AM818 코스모스전신이자 피아트버스를 한국 사정에 맞게 수정하고 설계한 차량이자, 피아트버스 샤시 통해서 개발한 아시아자동차의 첫 번째 중형버스이다. 1980년대 마을버스로 많이 사용된 AM808은 현재 영화소품차량대여업채인 금호상사가 소장하고있다. 1989년 7월에 아시아(기아) AM818 코스모스에게 물려주고 단종되었다. 총 3,644량이다.
1986년 4월에 등장한 11.5M급 대형 리어엔진 버스로 출시 당초에는 대우중공업에서 라이센스생산한 MAN D2156HM[13] 엔진이 탑재되었으나, 몇달 후에 대우중공업 D2366[14]엔진으로 변경되었다. 리프 서스펜션 사양인 AM928과 에어서스펜션 사양인 AM928A가 있었으며, 리프서스펜션 사양인 AM928과 에어서스펜션 사양인 AM928A는 외관이 거의 같았으나, 전문과 측면 승객석창 사이에 위치한 하부냉방 덕트 부분이 외부에서 봤을 때 플라스틱 재질이 AM928, 유리 재질이 AM928A로 구별이 가능하였다. 1986년 11월 기아자동차 새 CI가 출범에 따라 아시아자동차의 새 CI도 출범과 동시에 1988년에 전후면 아시아 로고가 A S I A에서 Asia로 변경되었고, 1989년에 앞 범퍼가 두꺼워지고, 후면이 대폭적으로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당시 관광버스와 직행버스로 인기가 높은 차종이었으며, AM928A는 1993년에 후속인 마이너체인지 모델 AM938AT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지만, AM928은 계속 생산되었다. 1994년에 기아자동차가 타원형 CI로 변경되어 타원형 ASIA 마크로 바꿨으며 1996년에 AM938AT와 같은 형식의 헤드램프와 범퍼로 변경되고, 내장재가 대폭적으로 변경되었으며, 대쉬보드가 그랜버드와 같은 형태로 변경되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으며 엔진이 DE12[15]및 H100[16]으로 변경된다. 1997년에 아시아자동차가 KIA마크로 교체되고 마지막으로 전면이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1999년에 기아자동차 상용부문으로 통합되면서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한 미쓰비시 후소 계열 D6AB[17] 터보인터쿨러 엔진과 D6AZ으로 변경되었다. 후기 모델은 주로 전경 버스로 이용되었으나 내수 사양은 2004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으며, 외수용은 성지순례용으로 2006년까지 연장생산되었다. 역대 아시아/기아자동차 대형 버스 차종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풀 모델체인지 없이 생산된 차종이다. 총 1,597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