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구전용구장(光州蹴球專用球場, Gwangju Football Stadium)은 대한민국광주광역시에 있는 스포츠 시설이다. 천연잔디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이며, 2002년 1월에 준공되었다.
역사
1998년 11월 16일에 착공하여 2002년 1월 9일에 '광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으로 준공되었다.[1]광주광역시청은 2016년에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대한민국 정부 국비 36억 원을 지원받아 2017년에 경기장 건립 사업을 진행하기 시작했다.[7][12] 2019년 1월, 같은 해 12월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었다.[8]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K리그2에 속해있던 광주 FC가 K리그1으로 승격하면서, K리그1 개최 경기장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관중석을 증석하여 10,000석 규모로 변경되었다.[13] 이로 인해 광주광역시청이 추경 예산을 편성하고 규모를 증설하는 과정에서 공사가 지연되었다.[13] '광주축구전용구장'이라는 가칭으로 진행되던 리모델링 공사가 2020년 6월 30일에 완료되었고,[7] 2020년 7월 25일부터 K리그1 경기가 개최되고 있다.[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