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영어: Korea University Sejong Campus)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이다.
과학기술대학, 공공정책대학,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문화스포츠대학, 약학대학의 5개 단과대와, 일반대학원, 인문정보대학원, 경영정보대학원, 의용과학대학원, 행정전문대학원의 5개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8년 3월에 기존의 서창캠퍼스 명칭을 세종캠퍼스로 변경하였다. 세종캠퍼스는 현재의 캠퍼스와 신설될 행정도시의 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원, 행정도시 내 행정전문대학원을 아우르는 통합 명칭이다. 2010년 2월에는 약학대학 설립이 인가되었다.[1]
당국의 수도권 인구분산 정책에 따라 1980년 1월에는 8개 학과, 초기 정원 400명 규모의 조치원분교 설립이 인가되었는데 이것이 세종캠퍼스가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 후 1987년 11월 '서창캠퍼스'를 거쳐 2008년 '세종캠퍼스'로 변경되었다.[2]
2008년 3월에는 서창캠퍼스가 세종캠퍼스로 개칭되어 3월 13일 명칭선포식을 열었다.[3] 이 과정에서 세종대학교가 고려중앙학원을 상대로 2008년 3월과 6월 유사표장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4]과 소송을 각각 제기하였지만[5] 모두 기각 또는 패소로 일단락되는데, 대학사회에서 당시의 현직 대통령의 모교라는 점을 이용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강했다.[6][7] 2010년에는 개교 30주년을 맞았으며[8][9] 2011년에는 이 곳에 약학대학 이 문을 열었다.[1]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표준·지식학과
전체적으로 웅장한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고려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캠퍼스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호연학사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기숙사이며, 1989년에 개관한 자유관, 1994년에 개관한 정의관, 2004년에 개관한 진리관, 2009년에 개관한 미래관의 총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용인원은 자유관 573명, 정의관 236명, 진리관 905명, 미래관 900여명을 합하여 모두 2,614여명으로 학부생 정원 대비 36.9%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17]
이 밖에도 교내에는 다음과 같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본교 메인캠퍼스의 위치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2511'이며 세종캠퍼스를 구성하는 나머지 부분의 대략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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