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改革新黨)은 대한민국의 정당이다. 2023년 이준석의 주도로 인하여, 국민의힘에서 탈당으로 갈라져 창당준비위원회로 등록되었고, 2024년 1월 25일에 정식으로 창당되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냈던 이준석은 2023년 12월 2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한 갈비집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으며,[1][2] 천하람 전 국민의힘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당협위원장[3]과 허은아 전직 의원[4], 이기인 경기도의원[5]이 합류하고, 2024년 1월 12일 김용남 전 의원이 입당하였다.[6] 1월 20일 창당대회를 열어 당대표로 이준석이 선출되고,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최고위원에 이기인·허은아·천하람, 사무총장에 김철근이 지명되었다.[7] 1월 24일 양향자 의원이 2차 가해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 처분을 받고[8] 자진탈당한[9] 이후 창당한 한국의희망과의 합당을 발표했다.[10] 2월 6일 가족 토지와 맞닿은 땅에 도로를 건설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원 자격 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11]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결정받은[12][13] 이태환 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영입했다.[14]
2월 9일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 상식(이원욱, 조응천 의원)과 합당해 이낙연, 이준석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선언한다.[15][16]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부동산 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제명돼 무소속이 된 양정숙 의원이 입당했다.[17] 다만 정식 합당에 시간이 걸려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통합정당인 개혁신당에 사전 입당하고 합당을 나중에 마무리짓는 형식으로 합당하기로 하였다. 2월 20일 새로운미래의 이낙연과 갈등이 불거져 이낙연과 김종민은 새로운미래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18] 이로써 개혁신당은 다시 4석이 되었다.
개혁신당은 제3지대 빅텐트의 성격을 띄고 있다. 당 내부에는 중도우파, 중도주의, 중도좌파 성향의 계파들이 혼재되어 있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노인 대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19], 경찰관 및 소방관 지원 여성 군복무 의무화[20], 민간 저가 고속철 도입[21]을 발표했으며,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22]
2023. 12. 27.~2024. 1. 24.
2024. 1. 25.~2024. 2. 9.
2024. 2. 9.~2024. 2. 19.
2024. 2. 20.~2024. 5. 19.
2024. 5. 19.~2025. 1. 26.
2025. 1. 26.~
2024년 4월 19일, 개혁신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지도부 선출에 1인 2표제로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평가단 20%, 언론인 평가단 5%를 반영하여 통합선출하고, 1위가 당대표, 2~4위가 최고위원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준석 대표는 물론, 양향자, 조응천 의원 등이 불출마하면서 당대표는 이준석계인 허은아 전 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허은아
이기인
조대원
전성균
천강정
5월 19일, 개혁신당 전당대회는 허은아 후보를 당대표로, 이기인, 조대원, 전성균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