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행(江原銀行, Kangwon Bank)은 1970년에 설립되어 1999년까지 존속하였던 대한민국의 지방은행이었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경영난에 봉착하자, 1999년에 퇴출은행으로 지정되어 조흥은행(現 신한은행)에 흡수합병되었다.
본점은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 81(운교동 166)에 있었으며, 조흥은행을 거쳐서 신한은행 강원영업부로 개편되어 현재도 영업 중이다.